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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노선이 최근 민투심에 통과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5.8 기획재정부 소속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대장홍대선 포함하여 총 3개 사업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는데요. 이 말은 착공에 필요한 마지막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대장홍대선의 전체적인 개요를 보고 오시면, 이번 글이 더 잘 이해되실테니 참고하시고요. 자 시작해보겠습니다!
대장홍대선 노선
대장홍대선 노선은 약 20km 길이 철도로 부천 대장신도시부터 양천구 신월동을 거쳐 화곡동과 강서구 가양을 지나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홍대입구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대장신도시 입주민들은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기존 약 50분에서 25분으로 50%나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장홍대선 노선 착공 마지막 단계
대장홍대선 노선은 5.8 민투심을 통과하여,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실시협약 체결도 연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실시설계 작업에 속도를 높여서 내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있고요. 사실 이번 민투심 통과를 통해 대장홍대선 착공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개통 예상 시기는 2031년이고요. 대장홍대선은 단독노선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개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서, 3기 신도시 교통노선 중에서는 가장 신속히 추진되지 않을까 싶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대장홍대선 노선, 착공 마지막 단계 돌입했다는 소식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최종적으로 우려했던 DMC역은 제외되고, 덕은지구에 들어서는 덕은역은 심의서 통과가 됐는데요.
이번 민투심 결과를 통해 철도사업이라는 건 뜻대로 다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DMC역은 유동인구도 많고, 6호선에 공항철도까지 있어서 통과 될법도 했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덕은지구 주민들은 교통의 한을, 대장홍대선 때문에 제대로 풀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도시 인프라라 살기에도 좋고, 상품성도 좋은 아파트들이 즐비한데 교통만 유일한 약점이었던 곳이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