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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신봉선 노선은 용인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동을 지나 기흥구 마북동을 거쳐 동백동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개통이 된다면, GTX A정차역사인 구성역에서 환승하여 GTX A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정차역사인 성복역에서 환승하여 신분당선도 이용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백신봉선, 진행 상황,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백신봉선
동백신봉선은 신봉역 ~ 성복역 (신분당선 환승) ~ 구성역 (분당선, GTX A노선 환승) ~ 동백역까지 잇는 노선인데요.
개통이 된다면 물푸레마을과 동백지구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푸레마을은 현재 철도 자체가 없는 상황이고, 동백지구는 용인에버라인만 지나다니고 있는 상황인데요.
동백신봉선 노선이 개통되면 GTX A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성역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고,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성복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이 상당히 개선될 전망입니다.
진행 상황
동백신봉선 노선 진행 상황은 현재 국토부 계획 승인을 요청하여 연말까지 경기도와 국토부가 협의중인 상태인데요. 국토교통부 승인 후 기재부 예타까지 통과시 실시설계와 착공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됩니다.
기대 효과
동백신봉선이 들어서면 기대효과는 어떤게 있을까요?
- 수지구 ~ 기흥구 ~ 처인구를 잇는 동서 축 연결이 약했는데, 동백신봉선이 들어서면 동서간 이동 용이
- 환승노선으로의 가치가 관련지역 일대 교통 입지 가치를 드높여 줄 것으로 예상 (GTX A노선, 신분당선)
- 구성역에서 GTX A노선을 타고 삼성역까지 16분, 성복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까지 30분 소요
결론
지금까지 동백신봉선, 진행 상황,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현재 24년 6월 시점에서는 국토부 승인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 보시면 되고요. 승인 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고 고시가되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후 착공 단계를 밟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성(B/C)이 0.9로서 1이상은 아니지만 용인플랫폼시티 등 수요를 끌어들일만한 요인은 아직 있는 상태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