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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신구로선에 대해 궁금해서 들어오셨죠? 잘 오셨습니다! 이번 시간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 민자 대안 노선도 등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볼거니 말이죠.
아래 버튼을 통해 노선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니, 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먼저 확인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2경인선 노선도
제2경인선 노선도는 인천 청학역부터 부천시와 광명시를지나 서울 구로구를 잇는 노선인데요.
제2경인선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로 이전하여, 인천 청학역에서 구로역까지 노선을 신설하고, 구로역에서 노량진까지 경인선을 공용하는 방안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하지만, 광명에서 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23년 5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이 타당성 없음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2경인선과 광명시흥선을 합친 대안 노선을 재정사업으로,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을 합친 노선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제2경인선 대안 노선도
인천시는 제2경인선 대안 노선도(재정 사업)로 광명시흥지구를 거쳐 신도림으로 운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광명 시흥지구는 3기신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 신설을 반대할 명분도 없을뿐더러, 광명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이에 국토부는 제2경인선 대안 노선도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명시흥선은 광명신도시 광역교통망 기본 계획이 올해 11월에 확정이 되어서, 최소 11월은 지나야 대안노선 재정구간에 대한 사업 예타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민자 노선도 (신구로선)
인천시와는 별개로 민간 사업자인 대우건설은 민자노선을 위와 같이 제안했습니다. 해당 노선으로 추진하려는 이유는 재정사업보다 민자사업이 진행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해당 민자 노선은 시흥 신천역을 지나 시흥 은계역과 부천 옥길역을 지나 구로구 온수역,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신천역에서 서해선, 온수역에서 1호선 7호선, 목동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려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 광명서 고척으로 가는 지선도 연결하겠다는 계획이 추가 됐습니다.
이 민자노선은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2가지가 합친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는데요.
심사 통과 시 바로 해당 사업에 착수를 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결과가 발표가 될 예정이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제2경인선 노선도, 제2경인선 대안 노선도, 민자 노선도, 신구로선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해당 노선은 빨라야 27년 말 개통이기 때문에 감안하여 관련 지역에 투자 또는 실거주를 바라보심이 바람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