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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 인정 절차 1차 2차 3차 변경 신청 방법 후기 및 해외여행 실업 인정일 유의사항 총정리

이세모! 2025. 4. 19. 15:00

퇴사 직후 ‘뭐부터 해야 하나’ 막막하다면, 이 글 하나로 끝내자. 비자발적 퇴사 + 18 개월 180 일 요건을 충족한 뒤 워크넷 구직신청부터 3차 실업인정·모바일 제출, 2025년 반복수급자 규정 강화, 해외여행 시 인정일 변경까지 A‑Z를 정리했다.

 

1차 → 2차 → 3차별 구직활동 요건, 실업크레딧(국민연금 75 % 지원) 신청 팁, 입사지원 캡처 노하우, 인정 실패를 부르는 흔한 실수까지 모두 포함했으니, 처음 수급자도 이대로만 따라 하면 불이익 없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하고, 퇴사일 기준 18 개월 안에 180 일 이상 보험료를 납부했다면 받을 수 있는 소득 안정 제도다. 첫 1주(7일) 대기 기간 이후부터 구직활동을 증명하는 조건으로 최대 270일까지 지급된다.

 

 

 

 

방문 전 실업급여 신청 방법

 

 

  1. 워크넷 구직신청: 이력·희망조건 입력 후 ‘구직등록 완료’까지 저장.
  2. 이직확인서 요청: 퇴사 즉시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요청(10일 내 처리 의무).
  3. 온라인 교육(수급자 학습자료): 약 30분, 중간에 마우스 정지 30초 이상이면 로그아웃되니 주의.
  4.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전자서명까지 완료.

 

 

 

 

고용노동부 방문 후 절차

 

 

  •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이수·이직확인서는 전산으로 확인.
  • 센터에서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는다.
  • 담당자가 국민연금 실업크레딧(보험료 75 % 국가지원·25 % 본인부담) 신청 여부를 확인한다.
  • 방문 후 14일 뒤가 1차 실업인정일이 된다.

방문 7일 후 ~ 1차 인정 전: 온라인 교육 수강 가능 기간, 미수강 시 1차 인정 불가.

 

 

1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방법

 

  • 인정일 당일 0‑17시 사이 고용보험 사이트 →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 재취업활동 약속서부정수급 고지에 전자서명.
  • 1차는 구직활동 실적 대신 ‘1차 교육 이수’로 갈음된다.
  • 제출 후 ‘실업인정 완료’로 상태가 바뀌면 8 일치 급여가 입금(7 일 대기 제외).

 

 

 

 

2차 실업인정 신청 방법

 

  • 2차부터는 구직실적 1건 이상 의무.
    • 가장 간단한 증빙: 사람인·잡코리아 입사지원 완료 화면 캡처(기업명·날짜·‘지원 완료’ 문구 포함).
    • 워크넷 이력서 수정, 채용정보 열람만으로는 불인정.
  •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실업인정 대상 기간 자동 안내 → 구직실적 입력 + 이미지 첨부 → 제출.

 

2차와 1차의 차이

 

 

 

2차 실업인정 꿀팁 및 유의사항

 

  • 지원 버튼만 누르고 캡처: ‘지원 완료’ 문구 필수.
  • 파일 규격: JPG·PNG·PDF 10 MB 이하. 흐릿하면 반려.
  • 오전 중 제출이 서버 지연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제출 후 반드시 ‘실업인정 완료’로 상태 확인.

 

 

3차 실업인정 신청 절차 및 후기

 

3차는 요건이 2차와 동일(구직실적 1건)이고, 모바일 앱 접수도 허용된다. 실제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로그인 → 회차 선택 → 실적 입력 → 캡처 첨부만 끝나면 10분 이내로 완료된다. 상태가 ‘완료’로 바뀐 뒤 3‑4일 내 입금 문자 수신.

 

 

실업급여 수급 인정 절차 변경 배경

 

2024년 실업급여 지급액은 11조7천 억 원. 문제는 반복수급이었다. 5년 내 3회 이상 수급자는 2020년 93,019명 → 2024년 112,823명으로 급증. 재정 건전성을 위해 제도가 손봤다.

 

 

2025 실업급여 수급 인정 절차 바뀐내용

 

 

대상: 5년 내 3회 이상 수급자

 

  1. 1·2·3차 모두 고용센터 대면 방문 의무.
  2. 실업인정주기: 4주 → 2주 단축(더 자주 증빙).
  3. 2차 방문 시 재취업활동계획서 직접 제출. 온라인 제출 불가
  4. 일반 수급자(3회 미만)는 기존 방식 유지.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 가능?

 

가능하다. 다만 실업인정일 당일에는 국내에 있어야 하며 해외 체류 중 전산 기록이 잡히면 부정수급 처리된다.

 

 

실업인정일 변경 방법

 

  • 사전: 출국 전 담당자에게 변경 요청.
  • 사후: 인정일 다음 날부터 14일 이내 센터 방문해 변경 신청.
  • 개인사유 변경은 수급 기간 중 1회 한정. 면접·시험 등 부득이한 사유는 횟수 제한 없음.

 

 

FAQ

 

Q. 이직확인서가 10일 안에 안 올라오면?

회사에 재요청 → 노무사 상담 → 노동청 신고 순으로 진행.

 

Q. 온라인 교육 도중 로그아웃 방지 방법?

브라우저 절전모드 해제, 동영상 재생창 클릭 유지.

 

Q. 2차 실업인정일 17시를 넘겼다?

다음 날 센터 방문해 사후변경 신청 가능(1회 한정).

 

 

마무리

 

 

실업급여는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증명하면 받는다’는 원칙만 지키면 어렵지 않다. 1차는 형식, 2·3차부터는 실적 제출, 2025년부터 반복수급자는 2주마다 대면—이 세 가지만 기억하자. 퇴사 후 첫 달이 가장 복잡하지만, 워크넷 → 온라인 교육 → 센터 방문 → 1·2·3차 인정의 순서를 체크리스트로 관리한다면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재충전 기간을 잘 활용해 더 나은 일자리로 돌아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