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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을 기점으로 충청남도 아산과 예산, 홍성, 부여를 지나 전라북도 익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개통이 된다면, 현재 과포화상태인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진행상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서쪽에서 남과 북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입니다. 개통 시 경기 서남부 지역과 충청권, 전라권 지역을 관통하는 간선망이 구축이 됨에따라, 서해안고속도로뿐만아니라 경부 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까지 분산 될 예정인데요. 이를통해, 물류비 절감과 더불어 관련 지역 일대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를 할 전망입니다.
개통 진행상황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크게 두 구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단계 : 평택 ~ 부여, 94.3km, 24년 말 개통 예정
2) 2단계 : 부여 ~ 익산, 43.4km, 29년 착공, 34년 개통 예정
평택서 시작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Y자 형태로 시작되는데요. 왼쪽으로 포승 분기점과 포승 나들목, 오른쪽으로는 안중나들목 양 갈래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현덕 분기점에서 만나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대 효과
해당 사업이 완공 시 어떤 기대효과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 완화 효과
-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잇게되어, 충청 전라권에서 수도권으로 교통 편의성 증대 예상
- 서부내륙권 지역 경기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균형 발전 촉진 기대
결론
지금까지 서부내륙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진행상황,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해당 사업은 24년 말 개통되는만큼,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노선이기도 하는데요.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운영 중인 익산 장수 고속도로와 향후 개통 예정인 함양 울산 고속도로와 연계가 되어 충남 호남 서북권 지역 경제 발전에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