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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봉양 구간을 고속화하는 사업입니다. 준공 시 청주서 충주까지 소요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 착공 개통 진행상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제천 봉양까지 85.5km 구간 노선 직선화와 노후 시설 개량을 하는 사업인데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서 제천까지 소요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예정입니다.
특히 충주의 경우 충북선과 중부내륙선 등 2개의 고속 철도가 교차하는 환승역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철도 중심지로의 부상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고요.
착공 개통 진행상황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은 2025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2019년 국가 균형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 12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습니다. 1조 9,000억 원이 투입되고 203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이 준공 시, 대전에서 제천 구간 고속열차 EMU150가 하루 11회 운행될 예정이고요. 하루 1회밖에 안됐던 서울 제천 구간 운행은 4회로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청주서 충주까지 통행시간도 20분이상 단축되고요.
기대 효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개통되면, 어떤 효과가 발생할까요?
- 노후화된 충북선 철도 시설의 직선화 등 개량을 통해, 소요시간을 단축을 통한 교통 편의성 증진
- 고속화에 따른 충청 광역 경제권 형성으로, 충청권 관광 산업 활성화 기대
- 충북선 고속화를 통한 호남권과 강원권 연결로 한반도 X축 고속 철도망을 완성하여 충청권 경쟁력이 향상될 예정
마무리
지금까지 충북선 고속화 철도 사업, 착공 개통 진행상황, 기대 효과등에 대해 살펴봤어요!
고속화사업으로 목포 광주 익산을 연결하는 호남선뿐만아니라, 남부내륙선의 거제, 진주, 창원 그리고 경부선의 대구, 김천 등에서도 향후 충북선을 이용하여 강원도 강릉 방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인만큼,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