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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에 대해서 궁금하셔서 오셨죠? 오늘 제가 궁금증 해결해드려볼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그리고 신분당선 연장 전체적인 개요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 참고해주세요. 전체개요를 잡고 오시면, 오늘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실거예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진척사항이 없이 장기 표류하고 있는 사업 (용산~삼송)인데요. 10여년 이상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을 하였고, 다시 재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기 위해서 그 행보를 되풀이해오고 있는 상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제성 확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은평뉴타운과 인근 택지지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추진되고 있는 노선인데요.
때마침 GTX A노선이 곧 개통됨에따라 해당 지역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작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이 가져올 수요가 별로 없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3년 8월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은평뉴타운과 지축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B/C (Benefit/Cost) 값이 0.36에 불과했습니다. 노선을 운영할수록 64% 손해가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현황과, 경제성 확보 측면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렇게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흘러간다면 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기 위한 과정을 또 반복해야합니다. 포함이 되더라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경제성 심사를 또 받게될 테지만요.
결론은, 현재 GTX A등의 여러가지 부분 때문에 경제성이 안나오는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노선인 용산부터 삼송까지 연장 안은 쉽게 추진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겁니다. 해당 지역에 실거주나 투자 관점으로 보시는 분들은 해당 내용이 참고가 되셨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