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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트램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울산 트램하면 "세계 최초 수소 트램"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만큼 트램에 대해서 생소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기대감도 커서인거 같은데요. 

     

    울산 트램 1호선 말고도 울산은 도시철도 2호선, 3호선, 4호선도 계획노선으로 현재 검토중인 단계입니다. 이건 비단 울산뿐만이 아니라 대전도 마찬가지 상황으로서, 현재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방광역시 등도 철도 개통 계획들이 즐비해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산 트램 1호선, 울산 도시철도 2호선, 3호선, 4호선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울산 트램 1호선

     

     

    울산 트램 1호선은 울산 도심을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울산시 최초의 도시 철도 노선으로, 도시철도법에 의거 국고보조 60%가 지원되는 사업인데요.

     

    최초에 예비타당성조사는 효문역부터 굴화지구 간 총 길이 15.58km인 경전철로 시작했으나, 경전철 노선을 기운행중인 용인, 김해 등 타 도시 적자 운영으로 재정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서 사업 추진이 잠정 보류가 됐던 적도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배터리 충전식 무가선 노면전차에서 수소전기 트램으로 변경하여 23년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였고, B/C 0.85로 통과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울산 트램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야음사거리에서 북울산역까지, 즉 울산광역시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노선인데요. 21년 예타를 착수하였으나 23년 철회를 통보하였고 이에 따라 사업 재구상을 준비 중인 노선입니다. 

     

     

    울산 도시철도 3호선, 4호선

     

     

    울산 도시철도 3호선은 효문역부터 대왕암공원까지 16.99km를 잇는 노선입니다. 

     

    그리고 울산 도시철도 4호선은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신복로터리부터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계획노선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울산 트램 1호선,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울산 도시철도 3호선, 4호선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최근들어 도시 철도 확충 사업으로 기존 중량전철, 경전철 형식에서 탈피하여 기존 도로 노면을 활용한 트램이 많이 검토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위례, 동탄, 대전 등)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수도권 같은 경우 해당 트램 노선들로 인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차 비중이 높은 지방 광역시 같은 경우 도로 용량을 감소시켜 오히려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입되기 전 상태로 도입이 돼야지 어떤 점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판단할 수 있겠죠? 차례차례 트램들이 개통되면서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논의를 통하여 보완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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