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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 위례중앙역을 출발하여 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노선입니다. 개통이 된다면, 위례신도시의 현재 불편한 출퇴근길 상황도 해결해 줄 것이고, 서울 핵심지인 강남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노선이라 위례 신도시 주민들 입장에서는 눈꼽아 기다리고 있는 노선사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위례신사선 사업 주관사였던 GS 건설이 사업을 포기했다는 내용이 전달되고 있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위례신사선, GS 건설 사업 포기, 노선의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볼게요!

     

     

     

     

    위례신사선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사업입니다. 위례신도시가 생긴 이후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나온 노선인데요. 

     

    위례신도시는 현재 신도시 내부를 다니는 철도가 없어서 출퇴근길에 불편함이 많은 상황인데요. 그래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세금을 내면서까지 위례신사선 개통에 대한 필요성을 어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올 6월 11일 오세훈 시장이 정례회에서 GS 건설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을 포기했다는 발언을 하여 노선 추진에 있어서 먹구름이 껴버린 상황입니다.

     

     

     

     

    GS 건설 사업 포기 

     

     

    사실 GS 건설 컨소에서 사업을 포기한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는데요. 위례신사선 예산이 15년 결정된 금액인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예산을 현재에 대입하려하다보니 현재 실정과 전혀 맞을 수 없는 겁니다.

     

    10년 전 예산이라면 유연하게 변경하여 GS 건설에 제안도 해볼법한데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거 같고요. GS건설로서는 선택지가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죠.

     

     

    노선의 미래

     

     

    결국 공사비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GS 건설 컨소가 포기를 한 상황인지라 착공 시기는 전혀 가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GS 건설 대신 다른 민간 사업자를 찾을지라도 민자 적격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 돼버린 것이죠

     

    GS건설이 17년 사업을 삼성물산에게 승계 받고 23년 착공 29년 개통을 목표로 한 바 있는데, 현재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간 상황이니 위례신도시 주민분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위례신사선, GS 건설 사업 포기, 노선의 미래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위례신사선 노선이 이렇게 다시 먹구름이 끼게되어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 착공조차 할지 모르는 상황에 치닫았는데, 어떤 해결책을 갖고 이런 난관을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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