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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선 (양산도시철도)은 경남 양산시 북정과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를 잇는 노선인데요. 20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2년이 지연되어 2026년 개통 예정입니다. 개통이 되면, 양산 부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 역할과, 양산 시가지 내부 교통망 역할까지 수행할 전망이고요.
이번 시간에는 양산선 (양산도시철도), 착공 및 개통 시기, 진행상황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양산선 (양산도시철도)
양산선 (양산도시철도)은 경남 양산 북정동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을 잇는 단선 경량 전철인데요. 총 길이 11.43km 로, 부산시 구간 2.1km, 양산시 구간 9.33km로 대부분 구간이 양산을 지나는 노선입니다.
참고로 양산선은 단선으로 건설하는 최초의 경전철 노선입니다. 경제성을 높이고, 사업비를 줄이고자 단선으로 설계를 하였는데요. 정거장은 복선으로 설계하여, 향후 상호 교행 대피가 가능하도록 하여 차량 운행 횟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착공 및 개통 시기
양산도시철도는 18년 착공을 하여 24년 완공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데요. 양산 경전철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완공이 되고나서도 1년 6개월의 안전검토를 위한 시운전이 진행돼야 되기 때문에 정상 개통 시점은 26년~27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행상황
양산경전철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 2011년 4월 : 예타 통과
- 2017년 7월 : 기본계획변경 승인 고시
- 2018년 3월 : 사업계획 승인 고시 및 1공구, 3공구 착공
- 2019년 3월 : 4공구 착공
- 2019년 7월 : 2공구 착공
- 2019년 12월 : 기본 계획 승인
- 2024년 5월 말 : 공정률 76%
결론
지금까지 양산선 (양산도시철도), 착공 및 개통 시기, 진행상황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두 번의 공기 연장으로 양산 주민들과 사송신도시 주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양산경전철 노선이 더이상의 지연없이 순탄하게 개통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