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를 잇는 노선인데요. 24년 말 개통이 된다면, 교통음영지역이었던 경상남도 북부지역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 개통 진행상황, 기대 효과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는 함양군 지곡면을 시작으로 울산 울주군 청량읍까지 왕복 4차로로 잇는 사업입니다. 총길이 약 145km에 터널이 전구간 50% 이상 차지하는 난공사라, 사업비가 6조 2천억이 넘는 대형 사업인데요.
공사규모도 크고, 도로 길이도 길기 때문에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밀양 ~ 울산 (45.17km) : 1단계 구간 / 2020년 12월 개통
- 창녕 ~ 밀양 (28.54km) : 2단계 구간 / 2024년 12월 개통 예정
- 함양 ~ 창녕 (70.84km) : 3단계 구간 / 2026년 개통 예정
개통 진행상황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에서 2단계 구간인 창녕에서 밀양 구간은 24년 말 개통 예정입니다. 개통이된다면, 대구광역시 서남부 지역에서 울산광역시나 부산광역시까지 교통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기대 효과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이 개통되면 기대되는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서와 동을 이어주는 거대한 축이 완성되어, 지리산 지형으로 교통에 불편을 겪었던 교통음영지역들의 교통 편의성 증진
- 밀양 나들목이 생겨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 함양에서 울산광역시까지 1시간대로 연결이 되면서, 경남 서북부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
- 충청도나 전라도에서 유입되는 관광 수요 증가 예상
결론
지금까지 함양울산고속도로 노선도, 개통 진행상황,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창녕에서 밀양구간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어떤 파급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