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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광역철도 CTX가 궁금하셔서 들어오셨죠? 잘 오셨습니다! 이번 시간에 대전 세종 청주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CTX 노선에 대해 파헤쳐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하여 26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노선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글을 보는데 더 잘 이해가 되실테니 말이죠.
충청권광역철도 CTX 노선
충청권광역철도 CTX 노선은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명칭은 "충청권광역급행철도"인데요. "충청권광역철도" 는 신탄진역에서 계룡시 계룡역까지 잇는 노선(1단계) 이고, 저희가 이번시간에 알아볼 "충청권광역급행철도" CTX 노선은 대전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CTX는 기존 대중교통 수단 대비 최대 70% 이상 이동시간을 줄이고, 충청권을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메가시티로 성장시킬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데요.
CTX가 개통하면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15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 공항까지 53분, 오송역에서 충북도청까지 13분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지난 1월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CTX는 GTX와 동일한 최대 시속인 180KM의 급행열차를 투입하여, 대전 세종 충북의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혁명을 일으키고, 6년간 5조원 이상의 민간자본과 국비등을 투자하여 충청권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대전 세종 청주 급행철도
대전 세종 청주 광역급행철도 CTX는 현재 민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준비중인데요. 국토부는 4월 25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KDI에 의뢰할 예정이며,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서 28년 착공, 34년 개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5조원(민간투자비 + 국비 + 지방비)이며, 정거장 위치나 개수는 민자적격성 조사,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 시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광역급행은 운행횟수 96회/일, 시격 7.5분/15분이며 지역간은 운행횟수 36회/일이며 시격 30분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충청권광역철도 CTX 노선이 무엇인지, 대전 세종 청주 급행철도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향후 조치원역을 시점으로해서, 천안과 서울까지 연결하여 최종적으로는 GTX와도 이어질 예정인만큼, 앞으로도 사람들의 주목을 끌수밖에 없는 노선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