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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착공 개통시기가 궁금하시죠? 잘 오셨습니다! 최근 GTX A노선 개통되고 GTX C노선 착공식까지 진행된 가운데, 남은 GTX 일정들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아래 버튼을 통해 GTX 착공 개통시기 빠르게 체크해보시고, 정보얻어가시길 바랍니다.
GTX C노선
GTX C노선은 14년에 예비타당성조사에 탈락하고나서, 선로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1호선 선로를 상당부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체 사업비를 축소해 18년에 예타에 통과하였습니다.
그렇게 21년에 착공하기로 했는데, 지자체가 제시한 정차역 추가에 대한 경제성 검토 때문에 2년이 지체되어 23년 7월 기재부 민투심(민간투자사업심의)를 통과하면서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착공 및 개통시기
GTX C노선은 24년 1월 착공식을 진행하여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GTX C가 수도권 광역 철도인만큼 일반철도보다 공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착공 후 개통까지 소요시간인 4년에서 5년보다 더 걸릴 것이라고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시말해 2030년 이후에나 개통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실제로 지금까지 신설된 철도들은, 개통 목표처럼 정확히 지켜진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2028년이 개통 목표지만, 2030년쯤은 돼야 개통이 되지 않을까 싶은거죠.
수혜지역
수혜지역은 어디일까요? 일단 수도권 외각지역인데, GTX C 개통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덕정역, 수원역, 금정역, 창동역 등이 눈에 띄는데요.
덕정역 같은 경우 역 주변에는 아파트가 많이 없지만,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고 GTX C마저 개통된다면 주변 수요를 빨아들일 곳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하고요.
수원역도 인근에 매교역 3인방 등 천지개벽하고 있는 곳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GTX C노선 개통이 된다면 수혜를 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입주물량도 향후 2~3년간 많지 않은 편이고요
금정역도 역시 역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하고 있지는 않지만,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될 예정이고 GTX C노선이 개통될 예정인만큼, 인근 1기신도시인 산본신도시 평촌신도시의 수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창동역은 현재 1호선, 4호선이 다니고 있지만 서울 핵심 일자리까지 접근성은 좋지 않은 편인데요. GTXC가 개통되면 이런 부분이 개선될 전망이고, 창동역세권 개발마저 있기때문에 같이 버무려지면 수혜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창동역도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복합환승센터 예정지는 인구수요가 많아질 것을 예상하고 계획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있는 호재라 볼 수 있죠.
마무리
지금까지 GTX C노선 진행상황, 착공 및 개통시기, 수혜지역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GTXC노선도는 서울 핵심지인 삼성역 일대로 빠르게 갈 수 있는 노선인만큼 앞서 살펴본 수혜지역들은 지금부터 눈여겨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통까지 5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저평가된 단지는 충분히 시세 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