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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D 노선도 개통 시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번시간에 제가 그 궁금증 파헤쳐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다른 GTX 노선들의 현황에 대해서도 체크하고 가세요!

     

     

     

     

    GTX D 노선도

     

    GTX D 노선도

     

    GTX D 노선도는 지난 1월 Y노선 형태로 발표가 됐는데요. 향후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예타까지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Y자 노선의 경제성 부분인데요. 

     

    Y자 노선 자체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B/C (Benefit/Cost)가 1.18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는 Y노선을 운행하면 18%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죠. 경제성이 엄청 낮지는 않은데, 추진력있게 밀어붙일 수치는 아니니까요. 

     

     

     

     

    개통 시기

     

    개통 시기

     

    GTX D Y자 노선으로 추진하려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김용선(김포 ~ 용산) 노선 계획을 철회하고, 2026년에 발표될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요.

     

    운좋게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되도, 예타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사전타당성조사 때 받은 B/C 값 1.18은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예타가 바로 통과되더라도 기본계획까지 수립해야하니 착공이 빠르면 2029년은 돼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개통 시기는 2035년은 넘어서야 되겠죠. 그런데 빨라야 2035년이고, 보수적으로보면 2040년 전에 개통될지도 장담할 수는 없죠. 아직 넘어야할 문턱이 많으니까요.

     

     

     

     

    마무리

     

     

    지금까지 GTX D노선도 현재 상황, 개통 시기, 착공시기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 분위기로봐서는,  GTX D노선이 김용선 형태인 부천종합운동장역서부터 용산역까지 노선(안)으로 추진될 가능성은 낮아보이고요. Y노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앞서 살펴봤듯이 신속하게 진행될지여부는 지켜봐야될 부분이겠습니다.

     

    B/C 값을 끌어올리기위해서, Y자 노선을 일부 변경할 여지도 있어보이고, 어떻게서든지 Y자 노선으로 가려고 추진을 할겁니다. 어떤 진행상황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같이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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