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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소외지역의 한줄기 빛이 되는 노선이 있는데요. 바로 목동선 경전철입니다. 양천구에서 신월동은 교통 불모지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목동선이 개통되면 파급력은 제법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동선 경전철 노선도, 개통 착공 시기, 예타 이슈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동선 경전철 노선도 

    목동선은 신월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까지 잇는 노선입니다.

     

    양천구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개선과 교통 수요 증가에 따라서 진행되는 철도 사업으로, 전구간 지하로 추진되고 총 연장 10.87km 입니다. 

     

    목동선 경전철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101 신월 ~ 102 신월사거리 ~ 103 서서울호수공원 ~ 104 오솔길실버공원 ~ 105 강신중교 ~ 106 금옥중고교 ~ 107 신트리공원 ~ 108 양천구청 ~ 109 오목교 ~ 110 SBS ~ 111 목동종합운동장 ~ 112 당산 

     

    개통 착공 시기 

    2022년 착공을 발표했고, 2023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받고 있는데요. 예타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2027년 착공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개통은 2030년은 되어야 가능할 것이고요. 

     

    예타 (예비타당성조사) 이슈

     

    목동선은 방금 말씀드렸듯이, 2023년부터 예타를 받고 있는데요. 목동, 당산역 등을 지나는 노선임에도 불구 사업성 부족으로 아직 예타 통과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간 거리가 멀지 않아, 경전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어서, 사업성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또다른 얘기로는, 목동선은 재건축이 반영이 제대로 안돼 민자 사업에 대한 원가 계산이 안돼있는 상태라서, 예비타당성이 통과가 안되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목동선 경전철을 비롯하여 서울 도시철도 공사들은 예비타당성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목동선 경전철 노선도, 개통 착공 시기, 예타 이슈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쉽게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어 신속하게 추진될 거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교통 사각지대인 양천구 신월동 주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노선임에는 분명합니다.

     

    신월동 주변에는 목동 재건축과 더불어, 서북트럭터미널, 신정뉴타운등 호재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목동선이 들어서게 된다면 신월동은 재평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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