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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년 개통 예정인 인동선은 경기도 교통 음영지역들에 혈을 공급할 예정인데요. 현재 착공이 원활히 되고 있지는 않지만, 확정이 된 사업인만큼 파급 효과도 기대가 되어지는 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동선 개통 착공 시기, 노선도, 수혜지역(북수원역 흥덕역 원천역)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동선 개통 착공 시기

    1공구과 9공구는 2021년 먼저 착공이 시작되었고요. 나머지 공구들도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쳐 2024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통 시기는 2028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정 지연이 발생할 경우 2029년 또는 2030년까지도 늦춰질 거 같고요.

     

     

     

     

    노선도

    인동선은 향후 월판선, SRT, GTX, 신분당선과 같은 주요 교통망과 연계될 예정이어서 해당 지역 일대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동탄에서 서울 핵심 지역으로의 직접 연결은 아니지만, 인덕원이라는 수도권 교통의 핵인 곳을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또하나의 장점이고요. 

     

    인덕원 -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 호계사거리 - 오전 - 의왕시청 - 북수원 - 수원야구장 - 수원월드컵경기장 - 법원사거리 - 원천 - 흥덕 - 영통 - 서천근린공원 - 반월초 - 능동 - 반송 - 동탄 역으로 구성돼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수혜지역(북수원역, 흥덕역, 원천역)

    먼저 북수원역 일대는 지하철 노선이 없었는데 새로이 동탄 인덕원선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파급 효과는 제법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흥덕역 일대도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없어서, 광교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했었는데요. 인동선이 들어오면 상권인프라와 어우러져 입지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원천역 일대도 흥덕역과 마찬가지로 광교신도시의 사이드 느낌의 지역들이었는데, 인동선 개통시 수혜를 볼 거 같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인동선 개통 착공 시기, 노선도, 수혜지역(북수원역 흥덕역 원천역)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인동선과 더불어, 여러 노선들이 수도권에 촘촘히 들어서고 있는데요. GTX 만큼의 파급력은 아닐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수도권 핵심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부분이 있기에 변화상이 큰 곳들은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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