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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선 노선도은평구 새절역서부터 신촌과 장승배기를 지나 서울대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개통이 된다면 서북부 서남부간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고요.

     

    이번 시간에는 서부선 노선도, 개통 시기, 민투심, 수혜지역, 착공 시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서부선 노선도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잇는 노선으로, 여의도와 같은 핵심 업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인데요.

     

    개통시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22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되어,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간 접근성이 개선 될 뿐만아니라,  새절역에서 6호선 환승, 신촌역에서 2호선 환승, 광흥창역에서 6호선 환승, 노량진역에서 1호선 9호선 환승, 장승배기역에서 7호선 환승, 서울대입구역에서 2호선 환승을 할 수 있어서 수도권 교통 편의성마저 좋아질 예정입니다.

     

     

     

     

    개통 및 착공 시기

     

     

    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어, 개통 시기가 31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서울 도시철도 경전철 사업들이 진도가 안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나마 면목선이 최근에 예타에 통과했지만, 강북횡단선과 목동선은 예타에 탈락하면서 착공 절차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투심

     

     

    민투심은 신규 사회간접자본(SOC)건설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이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업의 실시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부선은 23년 9월 민투심에 상정된 이후 진전이 없는 상황으로, 다른 교통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24년 2월에 열린 기재부 민투심에서도 서부선이 상정조차 되지 않았는데요. 그야말로 찬밥 신세입니다.

     

     

    수혜지역

     

     

    수혜지역은 아무래도 교통이 개통 전에는 안좋았던 곳들이 더 파급력이 높을 거 같은데요. 새절역 주변인 서대문구 홍은동, 서울대입구역 주변인 관악구 성현동 같은 교통 소외지역이 큰 혜택을 볼것이라고 봅니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해당 지역에서 여의도나 노량진 핵심 도심지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여의도와 같은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 향상을 포함하여,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사업입니다.

     

    현재 민투심에서의 착공 지연과 같은 문제 때문에, 서부선이 위례신사선의 전철을 밟게 되는 게 아니냐라고 걱정하는 여론들도 많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책들이 당사자간 잘 논의되어 더이상 지연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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