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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선 노선도는 현재 총선 공약으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102번역 위치로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부선 노선도, 개통 시기, 민투심, 수혜지역, 착공 시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서부선 노선도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이르는 노선으로, 여의도와 같은 핵심 업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통 및 착공 시기

    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어, 개통 시기가 31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서울 도시철도 사업들이 진도가 안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광역적인 범위내에서 아우를 수 있는 GTX 같은 것이 총선때는 더 힘이 더 실어질 수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은 드네요. 

     

    민투심

    민투심은 신규 사회간접자본(SOC)건설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이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업의 실시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부선은 23년 9월 민투심에 상정된 이후 진전이 없는 상황으로, 다른 교통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진행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24년 2월에 열린 기재부 민투심에서도 서부선이 상정조차 되지 않았는데요. 그야말로 찬밥 신세입니다.

     

    수혜지역

    수혜지역은 아무래도 교통이 개통 전에는 안좋았던 곳들이 더 파급력이 높을 거 같은데요. 새절역 주변인 서대문구 홍은동, 서울대입구역 주변인 관악구 성현동 같은 교통 소외지역이 큰 혜택을 볼것이라고 봅니다.

     

    서부선이 개통되면 해당 지역에서 여의도나 노량진 핵심 도심지까지 20분 안으로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여의도와 같은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 향상을 포함하여,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이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민투심에서의 착공 지연과 같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서울의 교통 체계와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은 계속돼야 나중에 기회를 잡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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