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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광역시가 점점 광역화되고 있다는 거 알고계시나요? 바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통해 구미에서 대구 경산까지 잇는 노선이 올해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 대구 경산 광역철도) 노선도,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 개통 착공 시기, 수혜지역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 대구 경산 광역철도) 노선도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 대구 경산 광역철도)는 구미서부터 대구, 경산까지 잇는 노선입니다. 무궁화열차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이 된다면 4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고요. 

     

    참고로 해당 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인데요. 이 사업을 통해 경북 경산과 구미와의 접근성이 강화됨에따라 생활권이 공고해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수도권이 집값이 연동이 되는 이유는, 지하철로 촘촘히 연결돼있기 때문인데요. 비슷하게 광역철도도 시세가 연동되는 경향이 조금이나마 발생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철도 이용률이 워낙에 낮은터라, 수도권 만큼 연동되지는 않을 테지만요.

     

    그리고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노선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미 ~ 김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착공 시기

    대구권 광역철도는 19년도에 착공을 해서요, 24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1단계 광역철도 노선은 연말 정상 개통을 위해, 올 7월까지 사전점검 작업을 거친 후에 8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지역

    해당 노선이 개통됨에따라 수혜지역으로는 당연 대구광역시가 될 거 같습니다.

     

    저번에 충청권 광역철도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드린바 있는데요. 생활권을 공고히 할수록 주변 수요를 빨아들일수 있는 힘이 대구에는 있기 때문에 대구에는 좋은 점으로 다가올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대구권 광역철도(구미 대구 경산 광역철도) 노선도,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 개통 착공 시기, 수혜지역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정부가 지방소멸을, 인구감소를 화두로 삼아 메가시티 등 광역시 주변을 광역화 하려는 정책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올해 말 개통되는 것이지요.

     

    다만, 해당 노선이 개통됐다고해서 역세권 일대가 모두 다 오르는 것은 아닐 것이니, 이번 개통 호재를 절대적인 지표로만 바라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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