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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횡단선은 여타의 경전철 사업들과 비슷하게,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노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북횡단선 노선도, 강북횡단선 예타 상황, 강북횡단선 경전철 개통 착공 시기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북횡단선 노선도

    강북횡단선 노선도는 서울 서남부 지역인 목동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우회하고 북서부와 북동부 지역인 청량리까지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총 길이는 25.72km이며, 2019년 2차 서울시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다시말해 교통 음영지역들을 역세권으로 연결하여 교통 접근성 개선의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북횡단선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동 ~ 목동사거리인근 ~ 등촌2동주민센터 ~ 등촌 ~ 월드컵경기장 ~ 디지털미디어시티 ~ 가재울뉴타운 ~ 명지대 ~ 서대문구청앞 ~ 홍제 ~ 상명대 ~ 평창동 ~ 국민대 ~ 정릉 ~ 길음 ~ 종암 ~ 월곡 ~ 홍릉 ~ 청량리 

     

    강북횡단선 예타 진행상황

    강북횡단선은 2021년 2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중인데요. 당초 급행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낮은 경제성 평가로 인하여, 급행운행을 제외하는 방안으로 기재부에 전달한 상황입니다. 

     

    앞선 포스팅 들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서울 경전철 철도사업 같은 경우, 경제성 평가 항목 비중이 높아 예타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강북횡단선 경전철 개통 착공 시기

    강북횡단선 착공은 예비타당성조사 일정 지연으로 2028년은 돼야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개통일정도 지연되는게 기정사실화 됐고요. 개통 예정 시기는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강북횡단선 노선도, 강북횡단선 예타 상황, 강북횡단선 경전철 개통 착공 시기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강북횡단선 경전철은 서울 8개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노선인만큼 환승 노선을 많이 관통을 합니다. 이에따라,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종로구 북쪽 지역, 명지대, 국민대가 수혜를 특히 받을 거 같습니다. 

     

    경전철이 현재 예타에 난항을 겪고있는바, 개통 시기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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