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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은 영남, 호남권 동서화합과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명분으로, 여야 국회의원 26명이 특별법을 발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노선인데요. 총사업비 4조 이상 들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 착공 개통 시기, 달빛고속철도 수혜지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은 총길이 198.8km, 총사업이 4조 5158억이나 들어가는 광주에서 대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인데요. 경제성이 낮아 20년동안 진척이 없다가, 경제성 평가를 생략이 가능한 특별법을 발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겁니다.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도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광주송정 ~ 담양 ~ 순창 ~ 남원 ~ 장수 ~ 함양 ~ 거창 ~ 해인사 ~ 고령 ~ 서대구

     

     

    착공 개통 시기

    달빛철도는 24년 말 사업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서, 26년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7년 착공하여, 개통 시기는 29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고요. 

     

    달빛고속철도 수혜지역

    달빛철도(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당연 광주와 대구는 광역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호재라고도 볼 수 있지만, 아파트 시세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광역시의 각 생활권이 있는데 철도가 생긴다고해서 바뀌기는 쉽지는 않을거 같고, 지방은 수도권처럼 수요가 많은 곳은 아니기에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그리고 수급이 얼마나 꼬였는지가 아파트 가격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노선간 거리도 거의 200km 가까이 되는만큼, 시세 연동이 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보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달빛철도 특별법 노선, 착공 개통 시기, 달빛고속철도 수혜지역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노선이 경제성이 낮은데 특별법으로 추진되고 있는만큼,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순탄하게 추진이 될지도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지방 광역시급은 점점 더 지방소도시들의 수요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긴 합니다. 메가시티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광역시 주변으로 광역철도 등이 여럿 추진되고 있는 부분을 봤을 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죠.

     

    현재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는데, 다시 예전처럼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여 부동산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철도 호재들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체킹하여 향후 다가올 기회를 잡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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